other전자신문 IT (ETNews)· 7/14/2026, 5:24:56 AM6.0

호남권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속도전…기후부, 2030년 공급기반 구축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의 적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공업용수 공급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2030년까지 용수공급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가뭄 등 비상상황에도 생산 차질이 없도록 다중 수원체계도 마련한다. 기후부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대하빌딩에서 금한승 제1차관 주재로 '호남권 반도체 산단 공업용수 적기 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용수공급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조성에 필요한 대규모 공업용수를 기업 투자 일정에 맞춰 공급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참석 기관들은 용수공급 기반시설 구축 현황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공업용수 공급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부는 특히 반도체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30년까지 용수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수원 간 연계와 수도시설 간 연계를 통한 다중 수원체계를 구축, 용수공급 안정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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