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15/2026, 12:00:00 AM6.0

도착 시간 입력 없이 바로 로밍…LGU+, '로밍패스' 개편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 로밍 이용 과정에의 번거로운 설정·가입 절차를 줄이기 위해 '로밍패스'를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고객은 해외 도착 시간을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현지 공항에서 처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가입 과정에서 현지 도착 시간을 직접 입력해야 해 국가별 시차와 서머타임 등을 고려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가족 간 로밍 데이터 공유 절차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가족 구성원이 각각 로밍에 가입한 뒤 별도로 데이터 공유를 설정해야 했다. 개편 이후에는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가족이 로밍 데이터 나눠쓰기를 신청하면 대표 가입자가 로밍 가입과 데이터 공유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다. 국내에서 데이터쉐어링으로 이용하는 태블릿PC도 로밍 가입 과정에서 자동으로 불러와 연결할 수 있다. 여러 국가를 방문하거나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고객을 위한 자동 적용 기능도 도입했다. 최초 가입할 때 자동 적용 옵션을 선택하면 이후 출국 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같은 로밍 상품이 자동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LG유플러스의 고객 참여 플랫폼 '심플랩(Simple. Lab)'에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고객들은 현지 도착 시간 설정과 가족 간 데이터 공유 절차의 번거로움, 반복 가입, 복수 스마트기기 연결 과정 등을 주요 불편 사항으로 제시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고객 목소리를 반연해 여행 경험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더 쉽고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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