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I타임스 (AI Times)· 7/15/2026, 4:22:18 AM8.0

'코덱스' 700만 돌파 하루 만에 800만...알트먼 "미친 성장세"

오픈AI가 하루 만에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의 사용자가 100만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GPT-5.6' 출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사용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두고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성장세가 미쳤다(insane)"라며 혀를 내둘렀다. 티보 소티오 오픈AI 코덱스 책임자는 15일(현지시간) X를 통해 "코덱스와 챗GPT 워크(ChatGPT Work)의 활성 사용자가 800만명에 도달했다"라고 발표했다. 불과 하루 전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또다시 100만명을 추가한 것이다. 이 소식에 알트먼 CEO는 X를 통해 "5.6 솔의 성장세가 미쳤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추론(Inference) 팀이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영웅적인 활약을 펼쳤다"라며 "계속해서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산을 움직이는 수준의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조만간 일시적인 서비스 병목이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픈AI는 코덱스 사용량 제한을 초기화하는 조치를 다시 단행했다. 소티오 책임자는 "모든 사용자의 사용량 제한을 다시 한번 초기화한다"라며 "GPT-5.6 솔의 한계를 탐구하고 사용자들이 얼마나 도전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지 지원하기 위해 '5시간 속도 제한(5h rate limit)'도 적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Hello. We have reached 8M active users across Codex and ChatGPT Work. We are once again resetting the usage limits for all. And we continue to not have the 5h rate limit as well, allowing everyone to explore the boundaries of GPT-5.6 Sol and discover how ambitious you can be.… https://t.co/pKunziOGRm — Tibo (@thsottiaux) July 14, 2026 코덱스의 성장 속도는 최근 전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가파르다. 지난 2월2일 정식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인 3월에 이용자 수 200만명을 기록했고, 4월7일에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6월2일 5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GPT-5.6 출시와 맞물려 사용자가 폭증하며 순식간에 800만명 고지까지 점령했다. 소티오 오픈AI 코덱스 책임자는 12일에도 X를 통해 코덱스 사용량이 단 하루 만에 지난 2주간보다 더 많이 성장했다는 수치를 공개한 바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세는 경쟁사들에게도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오픈AI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알트먼 CEO는 X를 통해 "GPT-5.6 솔은 페이블보다 가격이 절반 수준이며,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토큰 효율성은 많은 경우 두 배 더 높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경쟁사 대비) 4분의 1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최근 '페이블 5'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연장하며 사용자 이탈 방지에 나섰던 앤트로픽이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임대준 기자 ydj@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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