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conductorAI타임스 (AI Times)· 7/16/2026, 5:46:25 AM

과기부 "독자 AI로 보안 특화·프론티어급 모델 개발...세계 2위 목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에서 글로벌 AI 시장 2위권 진입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프론티어급 모델 개발 계획 등 하반기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앤트로픽의 '미소스'에 대응할 프론티어급 독자 모델의 확보 필요성이 제기됐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에 보안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킨 '보안 특화 모델'을 연내 출시하고, 중장기적으로 미토스급 모델을 개발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이에 8월 2차 평가를 앞둔 독자 모델을 연내 글로벌 10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2027년까지 최상위 모델 수준을 확보해 세계 2위권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컴퓨팅 인프라 지원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배경훈 부총리는 "현재 독파모 기업에 GPU B200을 735장씩 지원 중이나 1만장 규모로 확대한다면 미소스급 성능 구현이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5만장 조달 사업은 정상 진행 중이지만, 프론티어급 개발을 위한 추가 예산은 재정 당국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도 공개됐다. SK·GS·네이버 등과 총 550조 원 규모의 기가와트(G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범부처 TF를 가동하고, 내년부터 전력·냉각 솔루션 국산화를 추진한다.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와 인프라·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AI 반도체 풀패키지' 생태계를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 및 1나노급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는 독자 '월드모델' 개발에 착수해 3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AI 기본사회 구현도 추진한다. 정부는 국산 AI 모델 기반의 범용 AI 챗봇 '모두의 AI'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 국민 AI 교육을 514만명까지 확대하며, 내년에는 이를 에이전트로 고도화해 '전 국민 1인 1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해원 기자 hwkim@aitimes.com - '모두의 AI' 사업에 카카오·이통사·스타트업 잇달아 출사표 - SKT, 독파모 정예팀에 SK AX·테크노매트릭스 신규 합류 - "전 국민 무료로 AI 쓴다"...과기부, '모두의 AI' 프로젝트 공모 착수 - 리벨리온,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 추진…”정부 메가프로젝트 수혜 기대” - SKT, 메가 프로젝트 15GW AI 데이터센터 구축 로드맵 공개 - 정부, 서남권 메모리 팹에 800조 쏟는다...'메가 프로젝트' 전격 가동 - SKT, 독자 모델 'A.X K1' 제조업에 첫 적용...KG스틸·코넥 현장 실증 - "AI가 수학을 어떻게 배우나"...SKT, 독자 AI 모델 기술 세미나 개최 - 독파모 기업, 국가AI전략위에 "정부가 발 벗고 데이터셋 구축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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