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16/2026, 9:24:26 PM7.0

AI 여행사 포라, 6000만달러 투자 유치...유니콘 등극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기반 여행사인 포라가 시리즈D 라운드에서 6000만달러를 유치하고 기업가치 10억달러를 인정받았다.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포러너와 택타일 벤처스가 주도했고, 인사이트 파트너스와 스라이브 캐피털도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포라는 여행 상담사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여행 상담사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고객 소통과 여행 설계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는 허니문이나 가족여행 같은 일정에 맞는 상담사를 찾아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라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1억3850만달러로 늘었다. 포라는 이번 자금 일부를 AI 비서 '비아' 확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비아는 플랫폼 내 여행 상담사 조사와 일정표 작성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포라는 AI로 상담사를 대체하기보다 생산성을 높이고, 상담사가 고객 관계 구축에 더 많은 시간을 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포라 플랫폼 상담사들이 예약한 여행 규모는 30억달러를 넘었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상담사 다수는 여행 상담을 처음 시작한 신규 인력이라고 포라는 밝혔다. 포라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채용을 늘리고 크루즈와 항공 등 다른 여행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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