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7/16/2026, 11:00:00 PM8.0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게임스컴 26'...K게임, 글로벌 무대서 존재감 높인다

전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로 꼽히는 '게임스컴 26' 개막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신작 공개와 시연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해외 이용자와 업계 관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펄어비스, 넥써쓰 등이 게임스컴 26 참가를 확정했다. 전 세계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 하드웨어 기업, 투자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다.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크래프톤이다. 게임스컴 26이 개최되는 독일 쾰른메쎄 제9전시장에 대규모 부스를 꾸리는 크래프톤은 관람객들이 신작 5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선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을 비롯해 'NO LAW', '프로젝트 제타', '',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 등 총 5개 신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게임의 배경을 활용한 체험 공간에서 캐릭터를 만나고, 게임의 핵심 플레이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NO LAW는 락피킹과 슈팅 챌린지 등 게임 속 요소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한 게임 시연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펄어비스는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게임 체험 환경의 완성도를 높인다. 삼성전자의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G80HS)' 등을 활용한 시연존을 구성하고 30대 규모의 시연 기기를 운영해 신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세대 그래픽과 액션성을 강조하는 체험 중심 마케팅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전략이다. 넥써쓰는 두바이복합상품센터(DMCC)와 손잡고 두바이 정부기관 연합 공동관에 '넥써쓰 허브'를 통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신규 파트너 발굴과 글로벌 생태계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은 '갓 세이브 버밍엄'도 게임스컴 26 현장을 찾는다. 갓 세이브 버밍엄을 개발하는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는 B2B관에서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한다. 글로벌 퍼블리셔와 투자자,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미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게임스컴 26이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게임스컴은 수십만명의 해외 관람객이 참가하는 만큼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마케팅 채널로 꼽힌다.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신작을 대거 출시하는 만큼 현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 흥행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스컴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글로벌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해외 퍼블리싱과 투자,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국내 게임사들도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존재감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관련기사 - 이재명 대통령 "방미통위, AI 창작물 위험성 대비책 마련해야" - 이재명 대통령 "소버린 AI, 미토스급 이상 필요...해외 진출 기회 충분" - KB금융 양종희 연임 변수로 떠오른 권광석…'외부 카드' 통할까 - 'AX 열공' 롯데 신동빈, 챗GPT 쇼핑판 키운다 - 센티넬원 '위협 헌팅'에 파고네트웍스 '상시 관제' 묶었다...하이브리드 MDR 출시 - 네이버, 'N배송 FBN' 출격...배송 경쟁력 강화로 쿠팡 '추격' - TSMC, 2분기도 '깜짝실적'...분기 영업이익률 60% 돌파 - "햇반-참치캔-카레 다 오른다"...고환율-원가 압박에 식품업계 도미노 인상 현실화 - [글로벌] 팔란티어 CTO "中 오픈소스 AI, 美 IP 활용해 개발"...보호조치 강화 촉구 - [글로벌] 애플, AI 서버칩 기업 인수 검토...자체 칩 개발 지연 보완 나서나 - [글로벌] 中, AI 동반자 과몰입 규제...이용자들 AI와 이별에 '충격'

View original (테크M (Tech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