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테크M (TechM)· 7/20/2026, 2:46:50 AM5.0

"해외 실적 10배 껑충"...글로벌 영토 확장 바이버, 누적 거래액 4000억원 돌파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론칭 4주년을 앞두고 누적 거래액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바이버는 지난 2022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 2월 누적 거래액 30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5개월만에 1000억원의 거래액을 추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버 측은 이용자 증가와 판매 상품 확대가 상호 작용을 일으키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거래액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전년 대비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00%, 회원 수는 65% 증가했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쇼룸 역시 매월 평균 33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독형 시계 관리 서비스 '바이버케어'와 전문 수리 서비스 '바이버 업그레이드' 등 사후 관리가 고객 신뢰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컨시어지 서비스 '바이버 원'의 누적 이용 건수가 2만건을 돌파하며 '기술 기반 커머스'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해외에서의 성과도 눈에 띕니다. 바이버의 2026년 상반기 해외 거래 실적은 이미 2025년 연간 전체 실적의 10배를 넘어섰습니다. 바이버에 따르면 미국, 영국, 홍콩, 일본 등 기존 핵심 시장은 물론 호주, 폴란드, 칠레 등 신규 국가로 거래 저변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이버는 해외 거주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가상자산 결제 및 해외 송금 서비스 등 특화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습니다. 문제연 바이버 대표는 "외국인 특화 결제 인프라와 프로모션을 더욱 강화해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방침"이라며 "그간 고객들이 보내주신 두터운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혁신적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년간의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모델은 1억 9500만원에 판매된 파텍 필립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빠르게 매매가 체결된 시계는 등록 후 단 14초 만에 팔린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추얼 34'였으며, 가장 높은 거래량 성장률을 기록한 브랜드는 여성 수요가 급증한 '까르띠에'가 차지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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