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브리핑] 美 30년물 국채금리 18년만에 최고...가상자산 시장 '숨 고르기'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인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0.04% 오른 9647만원을 기록했다. 알트코인도 소폭 상승세다.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85% 오른 279만원에 거래되며 리플(엑스알피)은 0.55% 증가한 1635원에 거래된다. BNB는 0.10% 오른 84만9953원에, 솔라나는 1.54% 상승한 11만4034원에 거래된다. 토종코인은 전반적인 하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블록체인 카이아의 가상자산 카이아는 1.51% 내린 48원에 거래되며, 넥스페이스(NXPC)는 2.46% 내린 362원에 거래된다. 크로쓰는 2.15% 하락한 104원에 거래된다. 반면 위믹스는 1.21% 오른 360원에 거래된다.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허프지가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의 밸류에이션에 구조적 부담을 준다"고 진단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겼다. 그는 "국채 금리가 5%를 웃도는 환경에서는 투자자들이 위험자산보다 안전자산을 선호할 가능성이 커져 투기성 자산에 대한 투자 매력이 낮아진다"며 "30년물 금리가 지난 5월 기록한 5.20%를 돌파할 경우 장기 고금리 국면이 본격화됐다는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이는 금융 여건을 더욱 긴축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MC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35를 기록해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관련기사 - "여름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놀·에어비앤비·여기어때로 찾는 나만의 여행 코스 - [주말에 뭐보지] 볼거리 풍년...넷플릭스 '동궁'부터 ·쿠팡플레이 'MZ오피스'까지 - [주말에 뭐하지] 뜨거워진 여름 맞아 게임 업데이트 풍성...무더위 피할 수 있는 최고의 놀거리 - [책] 구글의 TPU 개발·MS의 SMR 투자, 왜?...다음 10년 내다본 'AI 전력 전쟁' - [주말에 뭐하지] 장마철엔 실내가 '최고'...유통가 '실내 팝업스토어'로 소비자 '공략' - [주말에 뭐먹지] '무알코올 맥주'는 하이트진로가 '진리'...테라 제로의 놀라운 '역습' - [가봤다] 서울 600년을 걷는 경험...서울역사박물관·퀄컴 'XR 특별전' - [타봤다] 작아서 편하고, 보기보다 넓다...캐스퍼 일렉트릭의 매력 - SKT '독파모 활용 확대' vs KT 'AX 전열 강조', AI 경쟁 '치열' - 삼성전자·LG전자, 'HVAC·AI 홈' B2B 확대 '잰걸음' - 통신사, 고객 저변 확장 '한창'...'AI 종잣돈' 확보 총력 -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현장지원…지자체와 적극 '협력' - "하천 오염 가능성 낮아" 쿠팡, 화재 수습 총력전…소방관·주민 지원 확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