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7/20/2026, 6:24:34 AM6.0

AI가 바꾼 게임 개발...'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1인 개발로 차세대 MMORPG 도전

AI 활용한 '오픈 MMORPG' 프로젝트 공개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며 국내 최초의 온라인 게임 기획자로 칭송받는 송재경 넥써쓰 고문이 새로운 MMORPG 개발에 착수했다. AI 발달로 인해 1인 게임 개발이 가능해지면서 자신이 구현하고 싶었던 콘텐츠를 직접 구현해내는 모습이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송재경 고문은 최근 깃허브에 'Open MMORPG'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직접 개발중인 게임의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그는 프로젝트는 MMO 서버와 네트워크 구조를 직접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도 코드 업데이트가 이어지는 등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업계에서는 해당 프로젝트가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송재경 고문의, 그리고 넥써쓰의 차기 MMORPG 개발을 위한 기반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프로젝트명 자체가 'Open MMORPG'인데다 서버 구조와 게임 프로토콜, 네트워크 등 MMORPG의 핵심 기술이 모두 포함돼 있어서다. 특히 오픈소스 형태를 채택해 외부 개발자와 함께 기술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MMO 아키텍처를 검증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송재경 고문은 국내 온라인게임 역사의 상징적인 인물로 꼽힌다. 1996년 '바람의 나라' 개발을 시작으로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을 선보이며 국내 MMORPG 시장을 이끌었다. 국내 1세대 개발자인 그는 장현국 넥써쓰 대표의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비전에 공감하며 지난해 3월 넥써쓰에 합류했다. 그의 소스코드 공개는 완성형 게임이라기보다 엔진과 서버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단계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코드 구조는 게임 콘텐츠보다 서버 통신과 계정 관리, 네트워크 처리 등 MMORPG의 기반 기술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만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프로젝트와 관련한 공식적인 게임명이나 개발 조직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송재경 고문 자체가 MMORPG 장르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인물인 만큼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해당 프로젝트가 어떤 형태로 발전하는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관련기사 - "명품 대신 디저트 오픈런"...백화점 명당 꿰찬 팝업스토어, '미식 랜드마크'로 '진화' - 금융사기에 정보 유출까지...은행권 덮친 '외부 리스크' - "지역 주민 건강관리까지" 쿠팡, 인천 화재 수습 총력전…주민 건강 밀착관리 나섰다 - "화재로 인한 대기질, 문제 없어" 쿠팡·인천시, 주민 보호부터 환경 점검까지 전방위 대응 - [템터뷰] "나의 이동 MBTI는?" 티맵 이동로그, 길찾기도 하나의 '콘텐츠'가 된다 - '덕평 악몽' 떠오른 쿠팡…인천 물류센터 화재 손실 얼마나 커질까 - 넷플릭스, '클립 영상' 도입..."취향저격 콘텐츠, 쉽고 빠르게 발견한다" - 요기요, '여름철 할인·장바구니 기능' 마련...휴가철 배달 이용자 잡는다 - 정부, 전국민 AI 사용 투 트랙...취약계층 지원 근거 마련·민간 서비스 개발 시동 - "AI 시대 콘텐츠 경쟁력 키운다" 네이버, 블로그·카페 등 'UGC' 활성화 박차 - 네이버, 브룩필드 본사 찾는다...'AI 팩토리'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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