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21/2026, 1:04:27 AM6.0

엑스, 안드로이드 앱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1년 만에 전면 개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스(옛 트위터)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처음부터 다시 개발한 새 버전을 출시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앱은 약 1년간 개발됐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엑스는 새 안드로이드 앱에서 로딩 속도와 스크롤, 알림 기능 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앱은 iOS 버전에 비해 완성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사용자가 링크를 눌러도 엑스 게시물이 열리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개발은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니키타 비어(Nikita Bier) 엑스 제품 총괄은 당시 안드로이드 경험을 전면 재설계할 '드림팀'을 꾸리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10월 안드로이드 다운로드가 회사 역사상 최고 수준 중 하나를 기록하면서 새 앱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니키타 비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회사 역사상 가장 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새 안드로이드 앱이 단순한 개편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개발한 버전"이라며, "기존보다 더 빠르고 부드러우며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라고 설명했다. 엑스는 최근 엑스 머니와 엑스 챗 등 신규 기능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니키타 비어는 이번 재구축을 통해 안드로이드에서도 새로운 기능을 더욱 빠르게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구형 안드로이드 기기의 성능 개선과 실시간 음성 기능인 스페이스 지원은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이다. 새 비디오 편집기와 영상으로 반응하는 기능, 캐시태그, 맞춤형 타임라인도 안드로이드에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업데이트하면 새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Today we're announcing the completion of one of the largest engineering projects in the company's history: We rebuilt the X Android app from scratch It's faster, smoother and more reliable. But most of all: it will enable us to build new features at lightning speed. pic.twitter.com/N6X2X5CEft — Nikita Bier (@nikitabier) July 20, 2026

View original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
엑스, 안드로이드 앱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1년 만에 전면 개편 | Forge V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