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7/21/2026, 2:28:44 AM5.0

SKT·KT·LG유플러스, "일자리 창출도 상생도 해외 진출도 AI로"

SKT, '스케치 위드 AI' 8월18일까지 접수...'AI 심사역' 활용 KT, 홈쇼핑 상생 협약...경쟁력 반등 GSI 이용 제안 LG유플러스, 에릭슨과 '익시오' 해외 진출 모색 LG, 유네스코와 'AI 윤리 교육 프로그램' 출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활용 범위 확장을 모색한다. 상생과 해외 진출도 AI가 열쇠다. 2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들은 AI 활용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일자리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 ▲해외 진출 등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분야 해결에 AI를 동원했다. SK텔레콤은 AI로 스타트업 육성과 공정한 심사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SK텔레콤은 '스케치 위드 AI'를 도입했다. AI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부터 8월18일까지 모집한다. 15개 회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스케치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6개월 동안 ▲전문가 멘토링 및 세미나 ▲SK텔레콤 협업 ▲국내외 전시 참여 후원 ▲사무 공간 등 인프라 대여 ▲투자 유치 기회 마련 등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심사 과정에 AI를 사용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 'AI 심사역'이다. 정량 평가 영역 등은 AI가 맡을 것으로 여겨진다. 엄종환 SK텔레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SK텔레콤의 AI 기술과 역량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만나면 더욱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며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AI 동반자로서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협업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KT는 홈쇼핑 산업 경쟁력 반등에 AI를 가용한다. KT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KT-홈쇼핑 상생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12개 홈쇼핑사가 참가했다.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데이터홈쇼핑협회 ▲한국인터넷(IP)TV방송협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함께했다. 이날 KT는 빅데이터 기반 홈쇼핑 분석 플랫폼 '지니TV 쇼핑 인사이트(GSI)'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KT는 GSI에 에이전틱(자율) AI를 추가할 예정이다. KT는 국내 12개 홈쇼핑사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GSI를 협력 매개로 사용할 방침이다. 홈쇼핑 업체가 GSI로 기획/편성/방송/마케팅 등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KT의 판단이다. 김병진 KT 미디어사업본부 상무는 "KT는 GSI를 에이전틱 AI 기반으로 고도화해 AI·빅데이터 역량을 홈쇼핑 산업 전반에 접목하고 KT와 홈쇼핑 업계가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겠다"고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해외로 간다. AI 에이전트 시대를 기회로 삼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각) 스웨덴 에릭슨 본사에서 에릭슨과 네트워크(NW) 기반 보이스 AI 에이전트 및 AI 네이티브 NW 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를 보유했다. 에릭슨은 통신장비사다. 양사는 ▲NW 기반 보이스 AI 구현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시스템 통합 ▲보이스 AI 설루션 글로벌 사업 공동 추진 ▲AI 네이티브(내재) NW 구조 설계 및 구현 ▲보이스 AI 설루션 글로벌 클라우드 환경 적용 사전 검증 등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AI를 위한 NW(NW for AI)'와 'NW를 위한 AI(AI for NW)를 동시에 추진한다. 보이스 AI는 NW 구성요소가 된다. NW를 AI로 관리하는 것은 기본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LG유플러스가 익시오를 통해 축적한 보이스 AI 서비스 경험과 에릭슨의 글로벌 NW 기술 역량을 결합해 보다 지능적이고 편리한 통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NW 기반 보이스 AI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퍼 나빈거 에릭슨 차기 사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NW 기반 보이스 AI 설루션과 AI 네이티브 NW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공동으로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I 윤리 기준 등을 고도화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AI 활용이 늘어나는 만큼 바람직한 AI에 대한 고민도 커지기 때문이다. LG AI연구원은 지난 20일 유네스코와 'AI 윤리 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공공 및 민간 분야 AI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무료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 유네스코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한 글로벌 AI 규범 'AI 윤리 권고'를 바탕으로 했다.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은 "규제가 리스크를 예방하는 것이라면 교육은 신뢰를 만드는 일이기에 글로벌 개발자와 정책 입안자가 하나의 윤리적 기준 아래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AI 생태계 전반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고객이 믿고 AI를 활용하는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는 투자라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LG AI연구원과 유네스코는 이 프로젝트를 AI 윤리 연수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 사업을 갖는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은 "AI 윤리는 기술이 사람을 차별하거나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작동하게 하는 원칙과 실천이며 AI 윤리에 대한 글로벌 합의를 넘어 이를 제품 개발과 서비스 운영까지 전주기에 적용하는 실천적 전환이 시급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관련기사 - [카드뉴스] AI 시대인데.. 네이버가 다시 블로그를 키우는 진짜 이유? '사람의 기록'에 집중한다 - 삼성전자 'RX사업추진실' 신설...로봇 사업 본격화 - 슈퍼앱 꿈꾸는 바이낸스, 국내시장 재공략 속도…규제 대응 조직 구축 '눈길' - '클래리티법' 입법 초읽기…美, 디지털자산 제도화 마지막 퍼즐 맞춘다 - 유니티 CEO "팀 규모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AI 코딩 에이전트 앞세워 개발 패러다임 전환 선언 - "직접 먹고 보고 즐긴다"...CJ제일제당, '오프라인 경험'으로 내수 돌파구 모색 - "소규모 개발팀으로도 글로벌 흥행 가능"...개발자들이 전하는 유니티 엔진의 경쟁력 - 통신사도, AI 반도체 기업도 '모두의 AI' 관심..."국산 AI 8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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