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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제1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 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관련 활동을 이어온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2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제1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한 개인·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된 전국 단위 시상식이다. 성평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며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시상 부문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로 구성됐다. 대상인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민 박지혜씨가 받았다. 시상식에는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과 이승열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응우옌 티 타이 빈 주한 베트남 부대사, 루스탐 이사예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은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정구창 차관은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 지원을 넘어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열 이사장은 "가정을 꾸리고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결혼이주민들을 응원한다"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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