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22/2026, 11:50:33 PM8.0

美, AI에 7조원 쏟는다...의료·국방·우주까지 '제네시스 미션' 가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 연구를 확대하는 50억달러(약 7조원) 규모의 '제네시스 미션'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백악관과 미국 에너지부는 제네시스 미션이 추진할 연구 분야와 참여 기관 구성을 함께 발표했다. 제네시스 미션은 지난해 11월 행정명령으로 출범한 프로젝트다. 목표는 AI를 활용해 과학적 발견을 앞당기는 것이다. 에너지부가 사업을 총괄하며 현재 최소 15개 연방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관에는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원, 교통부, 내무부, 미 항공우주국, 국립과학재단, 농무부, 상무부 등이 포함됐다. 전체 사업 규모는 50억달러를 웃돈다. 이번 계획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과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관들은 연구 지원금과 신규 자금 조달 기회, 특화된 과학 데이터세트, 연구 시설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주요 과제로는 의료 분야의 만성질환 근본 원인 규명,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전력망 확장, 국방 분야의 생물학적 위협 조기 탐지와 원인 식별 등이 제시됐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도 포함됐다. 미국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생명과학, 무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디스커버리'로 분류한 범용 연구 과제에서는 우주·천문학, 자율 실험실, 양자컴퓨팅, 신소재 개발, 생명체 시스템 모델링 등을 다룬다. 이 프로젝트에는 민간 기업도 연구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연구 협업을 총괄하기 위한 과학 파트너십 연구·지식 촉진, 약칭 '스파크' 프로그램 오피스를 설립했다. 또한 제네시스 미션에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AI 크레딧을 지원한다. 제네시스 미션은 단순한 연구비 지원 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각 기관이 개별 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국가 차원의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데이터와 연구 인프라를 연계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의료, 에너지, 국방, 우주,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연구를 동시에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에너지부를 중심으로 보건, 교통, 우주, 농업, 상무 분야 기관까지 참여시켜 AI 연구를 연방정부 전반의 과학 정책과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 규명과 전력망 확장, 생물학적 위협 조기 탐지 및 원인 식별 등 구체적인 연구 과제를 제시했고, 연구 지원금과 데이터세트, 연구 시설을 함께 제공하는 구조를 갖춰 장기적인 연구 기반 조성에 무게를 뒀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참여는 민간 인프라 기업이 국가 연구 프로젝트에서 맡을 역할을 보여준다. MS는 스파크를 통해 연구 협업을 조율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크레딧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미션은 연방기관의 연구 역량과 민간의 AI·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오픈AI, 2030년까지 1110조원 '베팅'...스타게이트 흔들리자 더 키웠다 - AI로 버틴다더니...IBM 성장 전망 결국 낮췄다, 무슨 일이? - 텔레픽스, 美 안타리스와 AI 위성 탑재체 시스템 수출 계약 - 앤트로픽, AMD서 최대 2기가와트 규모 GPU 용량 구매 - 알파벳, 구글 클라우드 덕분에 매출 24%↑...AI 투자로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로 - 오픈AI 모델 허깅페이스 해킹 충격..."샌드박스 격리 실패 때문" 지적 - 과기정통부,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착수 - 삼성전자,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에 수억유로 투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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