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무료 스트리밍 꺼냈다…광고만 보면 최신 게임 공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인사이더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고를 시청하면 무료로 게임을 스트리밍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 테스트를 시작했다. 2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참가자는 자신이 보유한 게임을 별도 비용 없이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테스트 기간에는 엑스박스 계정을 보유한 인사이더 참가자만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기기와 지역에 관계없이 1회 플레이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광고는 게임 세션이 시작되기 전에 재생된다. 게임이 시작된 이후에는 플레이 경험이 달라지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광고를 시청한 뒤 무료 스트리밍 플레이를 이용하거나 일반적인 엑스박스 플레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엑스박스 원 사용자는 새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도 엑스박스 시리즈 X|S용 최신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엑스박스는 게임기를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 부담이 큰 지역에서 특히 의미가 큰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엑스박스는 광고 도입 원칙도 공개했다. 플레이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게임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며, 광고에도 콘텐츠와 같은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광고 여부를 명확히 알리며, 플랫폼별 이용자 기대에 맞는 광고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엑스박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이용 행태와 이용자 피드백을 확인한 뒤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목표는 더 많은 사람이 더 낮은 비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슈 볼(Matthew Ball) 엑스박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과거 게임 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이용자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의 게임 내 광고 도입을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