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security보안뉴스 (Boannews)· 7/24/2026, 2:04:00 AM6.0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 72] 등잔 밑이 어둡다(2)-공유기 비밀번호 안 바꾸면 생기는 일

보안 사고의 90%는 해킹이 아니라 ‘실수’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보다 습관을 배워야 한다.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에서는 △스마트폰 보안 △계정·비밀번호 △PC·인터넷 △생활 보안 △금융·개인정보 등 100가지 보안 습관을 속담과 연관시켜 소개한다. 보안은 어렵지 않다.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의 차이다. 나 하나의 습관이 모두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습관부터 실천해 보자. [편집자 주]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공유기 비밀번호(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으면, 설치 이후 그대로 두었을 때 무단 접속 가능성·속도 저하·보안 위협 및 데이터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한 공유기 관리자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으면 외부에서 관리자 페이지에 접근해 설정을 변경하는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다. 공유기 비밀번호 안 바꾸면 생기는 일 △ 무단 접속 가능성 증가: 기본값을 그대로 쓰면 주변 사람이 비밀번호를 추측해 접속할 수 있어, 원치 않는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될 수 있다. △ 속도 저하 및 서비스 불안정: 무단 접속 기기가 늘어나면 대역폭이 분산돼 인터넷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 보안 위협 및 데이터 유출 위험: 기본값은 공개돼 있어 해커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설정 변경이나 악성코드 전파로 데이터가 유출될 수 있다. △ 관리자 페이지 보안 취약: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으면 외부에서 관리자 페이지에 로그인해 설정을 조작할 가능성이 커진다.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으면 생기는 불편 △ 기기 연결이 자주 끊기거나 재연결이 잦아질 수 있다. △ 공유기 설정을 변경하려 할 때 관리자 비밀번호를 모르면 초기화까지 고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권장 조치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숫자·영문·특수문자 조합으로 8자 이상으로 변경하고, 관리자 비밀번호도 기본값(예: admin)에서 변경해 두는 것이 좋다. 공유기 비밀번호 변경 절차 1. 공유기와 연결된 PC/스마트폰에서 브라우저를 열고 관리자 페이지 주소(예: 192.168.0.1)를 입력해 접속한다. 2. 로그인 화면에서 관리자 계정(기본은 admin/admin 등)을 입력한다. 3. 무선 설정/보안 메뉴로 이동해 2.4GHz, 5GHz의 SSID와 비밀번호를 원하는 값으로 변경하고 저장한다. 4. 관리자 설정(고급설정/시스템관리/관리자 설정 등)에서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를 복잡하게 변경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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