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24/2026, 10:11:58 PM7.0

샘 알트먼의 생체인증 스타트업 월드, 암호화폐 판매로 5250만달러 조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샘 알트먼이 공동 창업한 온라인 인증 스타트업 월드가 전략 투자자 대상 WLD 토큰 판매로 5250만달러를 조달했다. 2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번 물량에는 12개월 락업 조건이 붙었다. 투자자들은 1년 동안 WLD를 팔거나 거래할 수 없다. 월드는 이 조건이 자사 성장과 활용성 확대에 대한 장기 투자 성격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케이맨제도에 있는 월드 재단으로 들어간다. 월드 재단은 월드 네트워크 확장을 맡기 위해 설립된 면제형 유한보증 재단이다. 이번 판매 대표 매수자는 디지털 자산 전문 벤처캐피털 판테라 캐피털이다. 이외에도 에이트코 홀딩스, 베인 캐피털 크립토, 서스퀘하나 크립토, 셀리니 캐피털도 거래에 참여했다. 월드 프로젝트는 샌프란시스코 기반 스타트업 툴스 포 휴머니티가 운영한다. 이 회사는 최고경영자 알렉스 블라니아와 샘 알트먼이 공동 창업했다. 월드는 온라인에서 실제 사람 여부를 확인하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월드 ID는 특정 계정 뒤에 봇이나 AI 에이전트가 아닌 실제 사람이 있는지 검증하는 익명 디지털 표식이다. 이용자가 월드 시스템에서 최고 수준 인증을 받으려면 오브라는 금속 구형 장비로 눈을 스캔해야 한다. 오브는 이용자 홍채를 고유한 암호 식별자로 바꾼다. 이 장비는 월드 사무실과 전 세계 제휴 매장에 배치돼 있다. 월드는 4월 새 앱 버전을 출시하고 틴더, 티켓마스터 등과 제휴를 발표했다. 다만 사업 확대와 이용자 관심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툴스 포 휴머니티는 6월 인력 감축도 진행했다.

View original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
샘 알트먼의 생체인증 스타트업 월드, 암호화폐 판매로 5250만달러 조달 | Forge V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