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24/2026, 10:04:21 PM★ 8.0
웨이모, 오스틴·애틀랜타서 우버 제휴 중단 검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웨이모가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 우버와 맺은 로보택시 제휴를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웨이모는 2028년 1월부터 두 시장에서 우버를 통한 기존 서비스와 별도로 자체 앱으로도 로보택시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우버에 전달했다. 우버는 오스틴과 애틀랜타를 대상으로 한 웨이모와 계약이 2028년 5월 끝난다고 밝혔다. 현재 두 회사는 알파벳 산하 웨이모 로보택시를 우버 승차 호출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올해 초 피닉스에서 협력을 정리했다. 두 회사 갈등은 최근 수개월 동안 커졌다. 올해 초 프라빈 네팔리 우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웨이모 로보택시 주행 영상을 올리며 안전하지 않고 무섭다고 평가했다. 5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학교 구역과 긴급 상황에서 로보택시의 주행을 완곡하게 비판했다. 로보택시 규제를 둘러싼 정책 현안에서도 양사는 여러 차례 맞섰다. 웨이모는 관련 정책 논쟁에서 우버와 반대 입장에 섰다. 웨이모는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