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7/27/2026, 12:22:50 AM5.0

버투스 프로, EWC 배틀그라운드 우승...韓 지케이 5위로 '유종의 미'

지난 21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 파리 열린 e스포츠 월드컵(EWC) 2026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유럽의 버투스 프로(VP)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팀 중에서는 지케이 e스포츠가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룹 스테이지 T1 2위로 파이널 진출...한국 3개 팀 합류 23일에 종료된 그룹 스테이지 결과 한국 팀은 T1, 젠지, 지케이 e스포츠 등 총 3개 팀이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T1은 B/C조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체 2위로 파이널에 오르는 기세를 보여줬습니다. 반면 DN 수퍼스는 18위에 그치며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번 파이널에는 새롭게 도입된 스매쉬 룰이 적용됐습니다. 2일차 경기 종료 후 종합 1위 팀의 점수에 10점을 더한 점수가 우승 커트라인으로 지정되며, 이 점수를 넘긴 상태에서 치킨을 획득해야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입니다. 새로운 규정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이널은 65만달러(한화 약 9억5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한국 팀들 역시 각 팀의 핵심 선수를 필두로 글로벌 강호들과의 한판 승부에 나섰습니다. 파이널 1일차, VP 독주 체제 속 T1 치킨 획득하며 5위 출발 파이널 1일차 경기에서는 버투스 프로가 91점을 쓸어 담으며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버투스 프로는 2위 팀 팔콘스와의 격차를 28점 차로 벌리며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한국 팀 중에서는 T1이 첫 전장인 에란겔에서 치킨을 따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T1은 이후 미라마에서 12점을 추가했으나 남은 매치에서 점수를 크게 늘리지 못해 합계 40점으로 1일차를 5위로 마쳤습니다. 반면 다른 한국 팀들은 하위권에 머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젠지는 18킬을 기록하고도 경기 운영에서 발목을 잡혀 23점으로 12위에 그쳤고, 교전에서 약점을 드러낸 지케이 e스포츠는 19점으로 14위에 머물렀습니다. VP 126점으로 선두 유지한 2일차...커트라인 136점 확정 파이널 2일차에서도 버투스 프로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버투스 프로는 12매치 에란겔에서 치킨을 가져가는 등 선전하며 종합 126점으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3일차 스매쉬 룰 커트라인은 136점으로 확정됐습니다. 하위권 팀들의 반등이 두드러진 가운데 한국 팀들도 중위권에서 분전을 이어갔습니다. 지케이 e스포츠와 젠지는 외곽 운영과 교전을 통해 꾸준히 킬 포인트를 확보하며 순위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T1 역시 상위권 진입을 위해 적절한 거점 확보와 교전을 시도하며 점수를 쌓았습니다. 16개 글로벌 팀들은 상위권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마지막 3일차 일정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버투스 프로 최종 우승...지케이 5위로 한국 팀 최고 성적 스매쉬 룰이 적용된 파이널 3일차에서는 커트라인을 넘기기 위한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 버투스 프로는 얼리 매치부터 커트라인인 136점을 넘어서며 우승 요건을 갖췄고, 최종 합계 159점을 기록하며 EWC 배틀그라운드 종목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위는 124점의 나투스 빈체레, 3위는 121점의 팀 팔콘스가 차지했습니다. 한국 팀들중 지케이 e스포츠는 마지막 날 점수를 대거 추가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지케이 e스포츠는 14매치와 17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총점 116점으로 최종 5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젠지 역시 3일차에만 40점 가량을 추가해 총점 102점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T1은 매치 후반 다득점을 성공시키며 총점 95점으로 10위를 기록해 한국 3개 팀 모두 중상위권으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관련기사 - 삼성SDS·LG CNS, 2분기 실적은?...AI 온기에도 영업이익 엇갈려 - [타봤다] 빗속을 가르는 바다표범처럼...3000만원대 313마력 'BYD 씰' - LG전자, 노크온 냉장고 누적 500만대 판매...기능성 소재 확장 '교두보' - [FSL 통신] '호석' vs. '찬' 맞대결 성사...신구 조화 이룬 16강 라인업 - [e스포츠人] "노련미와 공격 본능으로 살아남았다"…16강 진출 성공한 KT '제이엠' 김정민 - [크립토 브리핑] 비트코인, 9500만원선 회복...중동 리스크 완화·ETF 자금 유입세 지속 - [테크M 리포트] 네이버, '엔비디아 효과' 터졌다...100억달러 프로젝트에 주가 '껑충' - 네이버, 엔비디아로부터 1.48조 투자 유치…AI 인프라 '빅딜' 승부수 - 쿠팡도 스테이블코인 참전…우리은행과 '실시간 결제·정산' 판 키운다 - 구글 맞서 '인터넷 독립군' 자처했던 이해진의 네이버…이젠 AI 인프라 수출국으로 '우뚝' - 또 다시 해커 표적된 위믹스...위믹스달러 522만개 비정상 발행 - 엔비디아는 왜 네이버를 골랐나…답은 'GPU'가 아니라 '운영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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