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tech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7/27/2026, 12:22:10 AM★ 6.0
NHN KCP, 신한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
[디지털투데이 이지영 기자] NHN KCP가 신한은행과 함께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참여한다. 양사는 NHN KCP의 온·오프라인 가맹점망을 활용해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예금토큰 결제 실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NHN KCP는 신한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서 진행된 1단계 실거래 시험에 참여해 예금토큰을 활용한 결제 서비스를 운영했다. 2단계 사업은 예금토큰 사용처 확대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NHN KCP와 신한은행은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생활과 밀접한 결제 환경에 예금토큰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맹점은 별도 단말기 교체나 시스템 개편 없이 기존 NHN KCP 결제 인프라를 통해 예금토큰 결제를 도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주요 가맹점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실사용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스마트계약 기술을 활용해 결제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성과 소비자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증한다. 향후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나 정책자금이 예금토큰 형태로 지급될 경우 NHN KCP의 가맹점망을 활용해 자금 사용 내역을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준석 NHN KCP 대표는 "가맹점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