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I타임스 (AI Times)· 7/27/2026, 7:41:01 AM8.0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 2', 허깅페이스 트렌드 3위·'주목할 모델' 등재

업스테이지가 지난주 출시한 ‘솔라 오픈 2’가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개발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 에포크AI의 '주목할 만한 모델(Notable Model)'에 2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독파모 2차 평가 모델 ‘솔라 오픈 2’가 허깅페이스 글로벌 주간 트렌딩 모델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허깅페이스 트렌딩 모델이란 일정 기간 조회수와 다운로드 수, 커뮤니티 반응이 크게 늘어난 인기 모델을 말한다. 국내 AI 모델이 허깅페이스 트렌딩에 오른 것은 처음은 아니다. 지난 1월 ‘독파모’ 프로젝트 1차 평가 당시에도 LG AI연구원의 ‘K-엑사원’과 SK텔레콤의 ‘에이닷엑스 K1’ 그리고 업스테이지의 ‘솔라 오픈’이 트렌딩 모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 인해 클렘 들랑그 허깅페이스 CEO는 당시 X 계정을 통해 “한국의 범정부적 오픈소스 AI 지원 정책이 뛰어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에 3위를 기록한 업스테이지의 2차 평가 모델 솔라 오픈2는 ‘고효율 고성능’에 집중했다. 250B(2500억) 규모의 매개변수로, 글로벌 고성능 AI 모델에 비해 컴퓨팅 인프라 부담이 크게 적다는 설명이다.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다운로드는 누적 3300회를 넘었다. ‘라이크’ 수는 600개를 넘어섰다. 특히, 바이두의 인기 OCR 모델 ‘언리미티드 OCR’과 풀사이드의 최신 오픈소스 코딩 모델 ‘라구나 S 2.1’이 1위와 2위를 기록하는 등, 솔라 오픈 2는 글로벌 인기 모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튜브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한 ‘파드 미르자(Fahd Mirza)’도 솔라 오픈2 사용 후기 영상을 업로드하며, 사무 생산성과 문서 집약적 업무 등에서 강점을 보였다고 평했다. 현장 반응도 좋다. 한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는 “최근 내부 AI 서비스에 솔라 오픈2 모델을 적용하자 놀라운 성능을 발휘했다”라며 “별도 튜닝 과정 없이도 답변의 정확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모델은 에포크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에도 등재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솔라 오픈 100B'에 이어 이 회사의 두 번째 사례다. 김성훈 대표는 “오픈웨이트 모델 공개를 통해, 스타트업과 학계 및 공공기관 등이 자체 학습 없이 고급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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