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테크M (TechM)· 7/28/2026, 6:16:55 AM6.0

에이전틱 AI 활용성 넓히는 라이너...교육·연구·스마트 빌딩으로 확장

라이너가 교육·연구·스마트 빌딩 등 분야를 막론하고 AI 모델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AI 검색과 추론에 강점을 가진 에이전트를 실제 업무 환경에 접목하며 'AI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넘어 'AI가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8일 라이너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에이전틱 AI 기반 스마트 빌딩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이너의 AI 기술을 삼성물산의 상업용 스마트 빌딩 플랫폼 '바인드'에 접목해 빌딩 운영과 공간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력은 라이너 AI가 온라인 지식 탐색을 넘어 오프라인 공간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라이너의 AI 검색 에이전트와 바인드가 축적한 빌딩 운영 데이터, 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상업용 부동산 운영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라이너 AI는 단순히 정보를 검색하는 수준을 넘어 빌딩 운영을 위한 '전략적 두뇌' 역할을 맡게 된다. 축적된 데이터를 심층 추론해 빌딩 운영 리포트를 자동 생성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거나 임대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등 실제 의사결정을 돕는 AI 에이전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너의 AI 활용 확대는 스마트 빌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앞서 라이너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의 생체분자나노재료연구실과 'AI for Science' 공동 연구 협약도 체결했다. AI가 과학 연구 생산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를 실증하는 프로젝트로, 라이너 스콜라를 활용해 가설 설정부터 문헌 조사, 논문 작성까지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한다. 양측은 실증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료과학 특화 AI 연구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고, AI가 연구 속도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연구 성과를 데이터로 검증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대학 교육 현장에서도 라이너의 AI 모델은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라이너는 최근 경상국립대학교와 전교생 및 교직원 2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라이너 프로'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학생과 연구진은 AI 검색, 라이너 스콜라, 라이너 라이트 등을 활용해 학습과 연구 전반에서 AI 기반 업무 환경을 이용하게 된다. 특히 방대한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자연어 대화만으로 연구 과정을 설계하는 '에이전틱 리서치' 기술을 앞세워 반복적인 연구 업무를 줄이고 연구자가 창의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강정구 라이너 AI 전략 총괄은 "지식 탐색 분야에서 쌓아 온 AI 기술력을 앞세워, 사람들이 일하는 공간의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관련기사 - 'AXZ' 이름표 뗀 다음, 접었던 숏드라마 AI 붙여 다시 낸다...자체 제작 '시동' -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자율주행 상용화, 제도적 기반 마련돼야" - "중국은 더 이상 후발주자 아니다"…창신메모리 쇼크에 삼성·SK하이닉스 흔들 - 외국인 효과에 폭염 수혜, 홈플러스 반사이익까지...유통업계 2분기 실적 '화창' - "K컬처 400조원 시대, 게임이 핵심이다"...게임업계, '세액공제·예산 확대' 한목소리 - [글로벌] 中 CXMT, 역대 최대 반도체 IPO로 13.6조원 조달...AI 메모리 투자 확대 - [글로벌] 애플, 사생활 침해 우려에 스마트 안경 출시 연기...2027년 공개 전망 - [글로벌] 엔비디아, 오픈AI 오하이오 데이터센터에 2500억달러 보증 검토 - [가상자산 거래소 시즌2] 스테이블코인 시대 정조준하는 빗썸...증권사 손잡고 '디지털 금융 동맹' 추진 - '서브컬쳐 명가' 넥슨게임즈, 글로벌 시장 홀렸다...'프로젝트RX', 세계 무대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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