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I타임스 (AI Times)· 7/28/2026, 8:13:06 AM8.0

정부, CCTV 1만8000대 ‘AI 전환’ 나서…국산 NPU 대거 도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김형철)과 ‘국산 NPU 기반 AI CCTV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과기부는 올해 총 116억8000만원 규모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총 1만8100 대의 CCTV에 NPU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 울산시, 한국도로공사 등이 수요기관에 선정됐으며, 각 기관에서는 리벨리온, 딥엑스, 모빌린트의 NPU를 CCTV 관제센터에 도입해 사고 예방과 대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은 산불 및 홍수 등 자연재난 신속 탐지 및 대응 체계 구축, 울산은 산업단지 지역 안전사고 예방 및 치안 강화,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및 정체 등 돌발상황 자동 탐지 및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관제센터 CCTV 서버에 NPU를 도입해 AI 모델이 각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위험 상황을 신속히 탐지하고 관제요원에게 알려 각 관제센터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관제 요원이 영상을 직접 보고 판단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홍수로 인해 ○○도로 지역에 차량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침수가 발생하고 있어 즉시 통제 필요’ 등과 같이 AI가 관제요원에게 구체적인 상황을 전달하게 된다. 과기부는 앞으로도 매년 지방정부 ·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기관을 선정해 공공 CCTV에 NPU를 도입,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완 과기부 정보통신정책관은 “NPU가 공공 CCTV에 본격적으로 도입돼 재난 · 사고 현장의 신속한 대응에 폭넓게 활용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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