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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장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비트코인 매입 지속…8일간 15BTC 추가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미국 상장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Hyperscale Data)가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 총보유량을 1106개로 늘렸다. 2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현재 시세 기준 회사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는 6970만달러에 이른다. 이번 매입 규모는 18.594BTC다. 하이퍼스케일은 지난주 51.5BTC를 사들인 데 이어 추가 매수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회사가 쌓아둔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번 비트코인 보유 확대가 재무구조와 자금 운용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밀턴 토드 올트 3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이사회 의장은 비트코인 매입이 대차대조표를 강화하고 재무적 유연성을 넓힌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 재무 전략이 성장 자금 조달과 전략적 기회 추진, 장기적인 주주가치 창출에 추가 선택지를 제공한다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유 물량은 회사의 100% 자회사인 센티넘(Sentinum)과 올트 캐피털 그룹(Ault Capital Group)에 나뉘어 있다. 하이퍼스케일은 이를 통해 1억달러 규모의 디지털 자산 재무를 구축하고, 비트코인 보유액과 시가총액의 완전한 균형을 맞추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는 스트래티지처럼 잉여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방식을 따르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마이클 세일러의 주도로 기존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비트코인 매입 중심 모델로 무게를 옮겼고, 투자자들은 나스닥 상장 주식을 통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확보해 왔다. 이 같은 흐름은 다른 기업들의 암호화폐 재무 편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다만 하이퍼스케일의 경우 비트코인 보유량 가치가 회사 전체 시가총액을 넘는 점이 특징이다. 이런 사례는 통상 큰 폭의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는 재무 플레이 기업에서 더 자주 나타난다. 하이퍼스케일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매입을 이어가며 비트코인 축적 속도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시장은 회사가 1억달러 디지털 자산 재무 목표를 향해 추가 매수에 나설지, 그리고 비트코인 보유 확대가 주가와 자금 조달 전략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게 됐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의 이번 매입은 단순한 자산 축적을 넘어 기업 재무를 비트코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보유 자산 가치가 시가총액을 웃도는 구조는 이 회사의 디지털 자산 전략이 시장 평가와 별도로 움직이고 있음을 드러낸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美 상원, 클래리티법 표결 다음 주로…8월 휴회 전 처리도 '안갯속' - 리도 업그레이드, 이더리움 검증자 수 3분의 1 축소 추진 - 온도파이낸스, 온도 네트워크 가동...기관용 레이어1 대신 오프체인 실행 네트워크 표방 - 페이팔, 에이전틱 결제·스테이블코인 확대…2분기 매출 시장 예상 상회 - 아시아 반도체주 급락, 월가 강타...비트코인 6만3000달러선 붕괴 -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플레어, XRP·비트코인 동시 공략…기관 자금 겨냥 - 1시간 걸리던 작업 15초로…양자컴 진전에 'Q-데이' 경계감↑ - 엔화 가치, 40년 만 최저치…일본은행 긴축 신호에 암호화폐 시장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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